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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스컬트라100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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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오크밸리 그란폰도 2019 대회 후기 - 메디오폰도 코스 ■ 새벽 5시 눈이 떠졌다. 눈을 뜨고싶어 뜬거 아니다. 사실 전날 준비를 안해놓고 자버리는 바람에 걱정이 되서 일찍 눈을 떴다. 그렇다고 따로 준비할게 아주 많은건 아니었다. 준비물 자전거, 헬멧, 펌프 져지 상하의, 팔토시, 장갑, 양말, 여벌옷. 물, 초코바, 음료수, 연양갱. 옷가지는 짐백에 간단히 챙기고, 먹거리는 아이스팩넣은 아이스박스에 넣었다. 그리고 차에가서 자전거 앞뒷바퀴 분리해서 트렁크에 넣고 시동걸고 출발 했다. ■ 꽉막힌 도로 같이 가기로 한 형님과 접선해서 출발한게 7시15분. 어제도 네비 몇번 찍어봤는데, 100키로 거리긴하지만 1시간반 찍었다. 근데 이노무 도로가 막히기 시작하더니 움직일 생각을 안한다. 결국 도로가 막혀 따로 아침먹을 시간이 없다고 판단이 되서, 차안에서 형님..
[운동 일지] 아라뱃길 야간라이딩 -비사이로 다녀온 라이딩. ■ 하루종일 내리는 비, 6시에 멈췄다. 비오면 안타기로 했다. 안타나보다 했다. 안탈거라 생각했다. 점심때 취소라고까지 했다. 오전내내 내리던 비가 점심지나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결국 6시까지 오던비가 기적처럼 멈췄다. 고민이 되었다. 노면이 젖었을텐데 안전할까? 비는 완전히 그친걸까? 결국 7시에 결정을 해야했다. 오늘 아니면 언제또 같이타랴! 임췍과 전화했다. 갈까? 가자! 비오면 커피나 한잔하고 오자!! 그렇게 8시에 출발했다. ■ 시작부터 난관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 조립을 했다. 간단히 앞뒷바퀴 넣는거라 어렵진 않다. 근데.... 브레이크가 림에 계속 닿아있다. 왜지? 첨 당해본 상황이라 당황. 같이간 형님도 당황. 뭔가 얇은 스패너가 필요할 것 같아서 주변 자전거포에 전화를 돌렸다. 결과는 ..
[구매 리뷰] 야간라이딩 앞두고 구매한 초저가 자전거 용품들 리뷰 ■ 야간 라이딩을 앞두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ㅇㅅ에 들렀다. (요즘 국내회사니 일본회사니 말이 많지만, 일본회사가 아닌걸로 알고있다. 틀리면 댓글달아주세요.) 워낙 짠돌이라 자전거 용품도 역시...ㅋ 야간라이딩(줄여서 야라)이 처음이라 걱정되는심정에 후라쉬, 자전거백, 자물쇠를 구입했다. 각각 5천원씩. 총 만오천원.ㅎㅎ 구입한 물건들을 보자면 아래 사진과 같다. ■ 자전거 라이트 1. 구매포인트 : 싼가격, 넓은 발광면, 일반AAA사이즈 건전지 사용. 2. 구매평 : 착용부가 내 자전거에 맞지않음. 폭망.ㅜㅜ 다른 얇은 사이즈에 맞음. 저거 끼우고 빼다 자전거에 기스만 잔뜩남. 아주화남!! 그래도 빛은 아주 밝더라는...ㅜㅜ 결국 야간라이딩에는 써보질 못했다. ■ 자전거 자물쇠 1. 구매포인트 : 적..